ahead

 

*****

<1>

*****

 

 

SNS News & Buddhist Forum

(*)


20년10월~20년11월

(제8호)

mediaJournal - buddhaRoad

     

불교수행자인 데이비드 로이 박사는 최근 불교의 사회적 참여를 강조한 인문서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때 불교가 할 수 있는 것'을 최근 발간했다. 사진은 속초시노인복지관장 묘근스님이 추석을 앞둔 9월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있는 모습.

 

“불교, 이제 ‘집단의 고통’에 답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기후변화 그리고 인종차별, 젠더에 이르기까지 생태 사회적인 문제들이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날 개인이 경험하는 고통은 이런 사회 집단적인 측면에 더 큰 원인이 있다. 그렇다면 ‘개인의 고(苦)’를 없애는 데 주력해온 불교는 집단의 고통에 대해 어떤 답을 주고 있을까. 종교와 과학이 때로는 갈등하고 화합하며 오늘의 인류 문명을 있게 했다면, 위기의 시대에 불교가 할 일은 무엇일까.

불교학자이자 선 수행자인 데이비드 로이 박사는 최근 펴낸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때 불교가 할 수 있는 것>을 통해 현대 문명의 가치와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는 시대적 부름에 맞는 새로운 불교 행동철학을 제시한다. ‘에코다르마(Ecodharma)’로 명명된 ‘생태불교’의 핵심은 ‘궁극의 깨달음은 사회적 실천’에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다른 페이지로 가기(2면)

<오른쪽 로고 크릭!! web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