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포교활동차
1975년에 떠나 30여년 동안 관음사 주지스님으로 재직하면서 특히 북부조국 불교계와 교류하면서 남북 해외 불자들의 3자연대 운동과 민족의 화해협력, 자주적 평화통일 운동에 매진했다. 그는 또 남가주사원연합회 5대, 6대, 7대회장을 역임하고 2003년에 이임했다.
도안스님은 ● 52년(당시 14세)에 경남 동래 범어사에 출가 득도 ● 63년 서라벌예술학교 문예창작학과와 66년 동국대학 불교학과 수학 ● 62년 서울
돈암동 적조암 주지, ● 71~75년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 재무국 활동 ● 75년 포교위해 도미, ● 90~92년 미서부 승가협회장 역임, ● 82~9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위원역임, ● 96~2000년 한반도 통일연구회 연구위원 역임, ● 인권문제연구소 미국중앙이사회 활동, ● 타계할 때까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미주본부 회장으로 활약하며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불교인으로 미주동포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김도안 스님(6.15공동위 미국지역위원회 공동부위원장, 미주평불협 회장)은 통일맞이 나성포럼 창립 5돌 기념식에서- "2006년 통일운동 원로"로
선정되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법타스님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 1991년 이북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술회한다. 그는 스스로 그 전에는 무척
보수적 인물였다고 말한다. 그는 불교인이지만 남북문제, 평화문제에 대한 관심은 이승만 목사, 윤길상 목사, 선우학원 박사가 관계하시던 북미주기독학자회 관계자들과 교제하면서도 영항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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