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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차원에서 보다 적절한 대응책을 통해,
지금보다 많은 동포들이
부처님 자비광명의 은혜 속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굳건한 불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잡이로서의 포교기능이
보다 널리 확충되어 가야만 할 것입니다.

세계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한인불자들 모두가 다함께 포교에 진력할 수 있도록
불퇴전의 용기와 활약의 기능을 갖추게 하옵소서.

보다 적극적인 종단 지원의 변환 책이
하루속히 구축되어지길
이곳의 미력한 한인불자들은
늘 종단을 향해 학수고대 하고 있나이다.

지혜와 자비 두루 갖추신 부처님!
부처님의 대원력과 위신력으로 이를 굽어 살펴 주옵소서...,

이 자리에 모인 저희 불자들은
다시금 불퇴전의 신심을 증장하며 갈고 닦으면서,
미주에서 한국불교가
정법의 당간을 높이 들고,
더더욱 활성화 할 수 있기를 발원하옵니다.

거룩한 스님들과 사부대중은 이를 격려하시고 증명하시옵소서!
저희들을 이끌어 인도하시는 거룩하신 스님들께!
계, 정, 혜, 해탈, 해탈지견의 향을


넷째가름(방문길 -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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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깊이 정성 다해 예경하며 바치옵니다.

참다운 향기로 하늘까지 피어올라
삼천대천세계까지 맑게 퍼져가옵소서.

불철주야 미주포교를 위해
혼신을 바쳐 진력하시는 모든 스님들께서는
부처님의 가호와 가피로서 항상 건강을 간직케 하옵소서.

저희들이 바쳐 올린 공양 차는
부처님께서 내리시는 감로차로 변하여
중생을 이끄시는 원동력이 될
생명수로 변환 하옵소서.

이 공양발원과 함께 이곳에 드리운 꽃들은
만행의 공덕 꽃으로 변하여
극락정토 구품연화대 연못에 피어날
인연의 씨앗이 되소서.

이 세상 만물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저희도 각각 다른 성품 다른 모습을 지니나
거룩하신 부처님의 제자로서
만해의 선덕을 이루어
불국정토에 아름다운 꽃이 되어
장엄되게 하여 지이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톨의 곡식에도 일체중생의 무한한 공덕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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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가름(방문길 -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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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성껏 공양 올린 이 공덕
시방세계 회향되어
열의 큰 바다 이루어지이다.

만중생의 어버이이신 부처님!
오늘의 이 공덕,
이 자리에 동참한 불자와 가족 모두가
복덕과 지혜 증진하며
인연 있는 모든 이들이
무량복덕을 누리도록 가호하여 주옵소서.

부처님의 크신 은덕으로,
법계의 일체중생이 다함께 성불하여지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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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큰스님
미주 순방(뉴욕, LA) 대법회 회향, / 환영 만찬회 참석자
불기2549년 5월30일 오후7시, 장소; 관음사 대강당
*주관;로메리카불교대학 *협찬;LA포교사단
*후원;LA관음사 신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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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가름(방문길 -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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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서열배치
01)법장스님(총무원장) 02)일면스님(종회의원/봉선사)
03)진각스님(마곡사) 04)향적스님(불교신문사장)
05)심경스님(사서실장) 06)현진스님(문화사업단장)
07)법진스님(종회의원) 08)미산스님(국제특보)
09)성광스님(화계사 주지) 10)혜자스님(도선사주지)
11)종수스님(호법부장) 12)성정스님(문화부장)
13)효웅스님(사서국장) 14)정업스님(사회국장)
15)서호스님(상임감찰) 16)현각스님(국제원)
17)대성스님(국제선원) 18)보행스님(국제선원)

재가 종무원, 기자단 석(18명)
19)이선임(사서계장) 20)유정섭(사서실 수행)
21)양정술(사회부) 22)손경주(사회부)
23)황찬익(기획과장) 24)최 연(중앙신도회 사무총장)
25)김규범(중앙신도회 부회장) 26)배명문(경향신문)
27)엄주엽(문화일보) 28)남경욱(한국일보)
29)김봉래(bbs) 30)이한범(btn)
31)이성수(불교신문) 32)남배현(법보신문)
33)남동우(현대불교) 34)이재우(주간불교)
35)서현욱(만불신문) 36)양영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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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가름(방문길 - "우리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