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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북동북아시아선교회, 아세아선교회, 광성교회, 한국기독공보사 등 교회관계자들은 북한방문 계기시마다 평양 봉수교회, 칠골교회, 가정교회에서 남북공동예배를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조국통일기도동지협의회는 2002년 5월에 조선그리스도연맹과 조국평화통일기원 금강산 남북공동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천주교는 정의구현사재단 주관하에 2000년부터 조선카톨릭협의회와 중국 따렌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기념 남북공동학술세미나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 종교인이 참여한 다양해진 남북공동행사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간부문의 다양한 남북공동행사가 성사되었으며 남한의 7대 종교대표와 민화협, 통일연대가 함께 한 것이 대부분이다.
1999년 8월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노동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5월에는 금강산에서 노동절 남북공동행사가 개최되었고, 2001년 6월에는 금강산 통일대 토론회, 7월에는 남북농민 통일대회가 금강산에서, 8월에는 8.15남북공동행사가 평양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2002년에는 6.15남북공동언
2돌을 기념하는 6.15남북공동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렸다.
한편 8.15남북공동행사는
분단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북측 민간 인사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합동문화공연, 미술, 사진전시회, 부문별 상봉모임,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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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월에는 남북청년학생공동행사 및 남북여성공동행사가 금강산에서, 개천절 남북공동행사를 평양에서 각각 개최했다.
2003년 3월 1일에는 3.1절 남북공동행사 남북한 7대 종교단체 주최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분단 이후 최초로 불교의 5명 스님을 비롯하여 기독교, 천주교, 천도교 대표 등 북한 종교계 인사 중심으로 106명이 온 것이다.
3) 종교분야의 방북과 북한주민 접촉추세 종교분야의 방북은 1989년 이후 2002년 12월말까지 신청 93건(590명), 승인 78건(496명), 성사 62건(397명) 이었다.
2002년에는 신청 18건(202명), 승인 15건(165명), 성사 15건 (165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2001년 방북인원 86명에 비해 91% 증가한 것으로 개신교, 불교, 천도교 등 각 교단에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종교분야의 북한주민접촉은 1989년 이후 2002년 12월말까지 신청 421건(2,077명), 승인 364건(1,924명), 성사 167건 (1,222명)으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신청 31건(188명), 승인 30건(186명), 성사 23건 (143명)이 이루어져 2001년에 비해 접촉 성사건수는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2002년도 주요 접촉사례로는 제8차 조국의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자회의 참가(7.22 ~ 7.25), 조국통일기원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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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미국의 북한붕괴정책의 일환인 일방적인 중유 공급 중단으로 인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요원을 추방하게 되었고,핵확산금지조약도 탈퇴하게 된 것입니다. 북한은 중유공급 중단으로 인한 전력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생산을 위한 영변핵발전소를 다시 가동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와 협상의 통로를 개방하고 있으며, 직접협상을 통한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을 끊임없이 미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경제, 정치, 군사, 정보, 언론 등의 모든 분야를 장악한 미국은 그 사실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시 정부는 남한의 대 북한 햇볕정책을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과거 클린턴 행정부의 북한 정책을 평가절하 하면서 김정일의 통치행위를 비난하면서, 중유공급은 물론 인도적인 식량원조까지 중단했기 때문에 북한도 더 이상 제네바 협정을 준수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앞으로 미국의 태도에 따라 핵 정책을 결정할 것입니다.
지금 북한은 미국의 경제봉쇄로 식량은 물론, 원유와 전기 부족으로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식량이 없어 죽어갑니다. 그러나
원유가 없어 트랙터를 가동할 수 없고 전기가 부족해 비료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북한은 핵무기 개발에 투자할 경제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핵무기 1개를 만드는데 엄청난 전력이 소요되고 12억 달러의 경비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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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의 원료인 농축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원심 분리기는 엄청나게 비싸고 국제적으로 엄혹하게 감시(감시가 심할수록 값이 천장부지로 뛰어 오름)하므로
몰래 도입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세계군사문제 전문가들과 미국의 주요언론에서도 논평한 사실입니다.
무제한급 선수(200kg)와 페더급 선수(45kg)가 링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무제한급 선수가 먼저 경기규칙을 어기고 글러브를 벗고 맨주먹으로 페더급 선수를
공격하려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이상 링안에서 싸울 수 없게 된 페더급 선수가 글러브를 벗고 링 밖으로 나온다면 그것이 반칙입니까? 무제한급 선수가 맨주먹을 치켜들고 링안으로 들어오라고 마이크를 잡고 떠들 수 있습니까? 관중들이 그 무제한급 선수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습니까? 페더급 선수 가족이나 친척들이 페더급 선수에게 링안으로 올라가서 싸우라고 강제로 떠밀 수 있습니까? 지금 부시정부는 북한에 그런 복싱경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3.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제안
1) 반전, 평화운동 이라크 침공은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만의 사상자를 초래시킬 원유를 차지하기 위한 추악한 전쟁입니다. 우리가 간절하게 기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시정부가 전쟁을 시작했습니까? 종교인들이라면 누구나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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