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세상을 그리다

 

구름 한점 나부끼듯 이 세상에 오시어

55년 청정비구의 길만을 보이시던 스님께서

이제는 그마저 흔적없이 사라지도다.

 

스님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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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7천만이 하나되는 그날을 위하여 조국은 하나라고

그 많은 세월 외치며 통일을 꿈구며 기다렸는데,

왜 우리는 분단으로 헤어져 살아야만 하는가.

만나야 한다, 만나야만 한다, 만나면 한 몸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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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6월, 북한 외교관 방미단 초청 만찬(LA관음사에서)

사진 도안스님 오른쪽 한시해 단장, 선우학원 박사

 

91년 4월, 묘향산 계곡에서 고마태우 신부와 함

 

91년 11월, 남북불교지도자 순방일정(워싱톤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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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름(만남의 자리-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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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 미국순방 접견 도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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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 해외종교인 학자회의개최 기념


첫째가름(만남의 자리-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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