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例話(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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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例話(예화)

전체글 글쓴이: lomerica » (화) 01 05, 2021 9:54 am

원숭이 한마리가
절 숲에 살고 있었다.

그 절의 스님들은
음식이 남으면 가져와서
원숭이에게
나누어 주었다.

철이 바뀌어
한 스님이 새로 왔는데,
스님은
무슨 버릇인지
먹이를 줄 때마다
원숭이 머리를
꼭 한 대씩
치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원숭이는
부처님 앞에가서
소원을 말했다.

"부처님, 저 스님을
다른 곳으로
보내 주세요."

이 소원이 먹혔던 것일까.
그 스님이 어디론가 가고
다른 스님이 왔는데,

이번에는
먹이를 주면서
머리를 두대씩 치길래
또 부처님을 찾아갔다.

"부처님, 이번 스님은
저를 두 대씩 때립니다.
스님을 바꿔주세요."

신기하게도
또 다른 스님이 왔는데
이번에는
세대씩 때리는 것이었다.
법당의 부처님이 하루는
원숭이 꿈에 나타났다.

"얘야, 왜
소원을 말하지 않는
것이냐.
또 바꿔 줄까?"

그런데
원숭이는
소원을 말하지 않고
대신
깨달은 것이 있다면서
말을 한다.

"맘에 안 들어도
맞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네번째 오는 스님은
(원숭이)저를
죽일지도 모르잖아요!"

*불교에서는
문제의 본질을
밖에서 찾지말고
내 안에서 찾으라고 한다.

삶이 문제가 아니라
삶을 보는
나의 생각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불합리함을
어떻게 일일이
대적할 것인가.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변하기 시작한다.
나도 변하고
남도 변한다ᆢ

한 호흡 멈추는 곳에
사연이 생겨나고,
한 호흡 멈추는 곳에
후회가 만들어지고,
한 호흡 멈추는 곳에
인연의 끈이
소멸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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